써튼호텔 낙찰, 그랜드유통 341억원 '감정가의 약 65% 수준'

입력 2015년07월05일 17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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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3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그랜드백화점의 자회사인 그랜드유통은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6계 경매에서 서울 종로구 관수동 소재 써튼호텔을 낙찰받았다.
 
써튼호텔의 감정가는 약 524억8365만원, 세차례 유찰되면서 그랜드유통은 341억원에 써튼호텔을 낙찰받았다. 감정가의 약 65% 수준이다.


이 호텔은 지난 2012년 관광호텔 등록을 하고 영업에 나섰다가 3년도 채 안된 지난해말 경매 매물로 나왔다.

모아저축은행이 채권자로 충용종합건설이 증축공사대금 명목으로 유치권을 설정해놓은 상태다. 지상 12층 규모로 160여개의 객실을 보유,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2·3호선 을지로3가역 등이 인접했다. 


최근 호텔업 진출 기업이 늘면서 서울 도심에 위치한 비즈니스호텔 경매물건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많았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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