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행자부장관, 지방행정연수원장 사망관련 긴급회의 개최

입력 2015년07월05일 23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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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중국에서 발생한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추락사고를 현지에서 수습 중이던 최두영 연수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비통한 심정을 5일 밝혔다.


정종섭 장관은 5일 오전 가진 긴급회의 자리에서 “이번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종섭 장관은 이어 “고(故)최두영 원장은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그간 지방행정 개혁에 열과 성의를 다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분”이라며 “특히 지방행정연수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지방공무원 교육 개혁을 열정을 갖고 진행해 왔고 이에 따라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라고 말했다.


정종섭 장관은 “사고수습을 위한 모든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일상업무를 흔들림없이 수행하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방행정연수원의 모든 교육과정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방행정 경험이 많은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을 5일 자로 지방행정연수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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