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국무총리 콜롬비아 대통령면담

입력 2011년01월01일 22시4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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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브라질 지우마 호우세피 신임대통령 취임식(1.1) 경축 특사로 브라질리아를 방문중인 김황식국무총리는 콜롬비아 후안 마누엘 산또스(Juan Manuel Santos)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콜롬비아 FTA 협상 △인프라․에너지․자원 협력 △개발협력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총리는 금년중 편리한 시기에 Santos 대통령이 방한해 줄 것을 요청했고, Santos 대통령도 이명박 대통령이 금년중 콜롬비아를 꼭 방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산또스 대통령(51년생)은 ‘10.8월 대통령에 취임 김총리는 또한 11월 홍수피해로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한데 대해 다시한번 심심한 위로를 표헸으며,산또스 대통령은 우리정부의 긴급 인도적 지원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 300여명 사망, 20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기 홍수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정부는 20만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구호물품 전달)에  김총리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개최된 한․콜롬비아 FTA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도록 양국 정부가 더욱 노력해 나가고자 강조하며, 콜롬비아 인프라 확충사업, 유전개발 사업 등 에너지 자원분야에의 우리기업 참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 ‘10.11월말 기준 한․콜롬비아 양국 교역규모는 약 16.5억불(우리 흑자 약 9억불)로서 콜롬비아에서 삼성 및 LG전자가 가전제품 시장의 60%, 자동차 약 40%, 소형택시의 약 90% 점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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