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관악구

입력 2015년07월08일 08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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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관악구방재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관악구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서울대 앞 저류조 설치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2)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시설 등을 확충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집중호우시 도림천의 수위조절을 위한 빗물저류조가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대 안 버들골, 공대폭포 2곳의 저류조가 가둘 수 있는 빗물은 2만 5천 톤에 이른다. 그리고 서울대 정문 광장 앞에 조성 중인 저류조는 4만 톤을 가둘 수 있으며, 현재 임시저류가 가능하다.


지난해 민선 6기 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 빗물저류조 공사 현장을 점검했던 유종필 구청장은 “수혜예방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모든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제방보다 낮은 저지대로 상류지역의 빗물 집중 및 정체현상으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신사동, 신림동, 조원동에 빗물펌프장 3개소가 추가로 신설됐다. 특히, 신사동에 설치된 신림2펌프장은 조원동 신림1펌프장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사, 조원, 미성, 난곡동 빗물을 처리하는 신림4배수분구 및 대림배수분구 구역 내 매설돼 있는 하수관로에 대한 성능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말이면 18km 구간 전체 공사의 약 60%까지 진행되며, 잔여구간 13km도 오는 2018년까지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림천 고립사고 및 침수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경보시스템을 확충했으며, 유수에 지장을 주던 교량을 철거하고, 도림천과 봉천천 합류부 하천폭을 2m 확장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도 시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강우량, 지속시간, 지리적 특성 등에 따라 위험성이 달라 방재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렵지만 이전의 경험과 설계기준 등을 고려하면 과거 60~70mm 이상 강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 90~100mm 정도의 집중호우까지 대응할 수 있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소규모 침수방재시설인 역류방지기, 물막이판 등을 지하주택 등 5,010개소에 무료로 설치했으며,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치수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기후변화에 맞춰 100mm 이상 강우도 처리할 수 있도록 서울대, 봉천천합류부, 여의도 샛강을 잇는 ‘대심도 지하방수로’를 건설하고 도림천 승리교에서 동방1교 간 하천폭을 넓히는 ‘단면확장 사업’도 오는 2019년까지 건설하기 위해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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