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경영으로 기업날씨 쾌청

입력 2015년07월08일 1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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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9일(목) 공군회관에서 ‘제7회 날씨경영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은 산업 분야의 날씨경영 활용확산과 국정과제인 ‘서비스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날씨경영인증제도란 날씨정보를 경영에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110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지난 2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날씨경영인증에는 식품업, 제조업 , 농업, 관광·레저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들이 신청하였다.


최종적으로 대상에프앤에프㈜ 종가집 ,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제주민속촌 등 총 13개 기업과 기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대상에프앤에프㈜ 종가집은 농산물 재배?생산?판매계획에 장기예보를 활용하여 원재료 구매비용을 28% 절감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였다.


제주민속촌은 전시가옥 보호와 운영, 피해 예방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날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정되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앞으로 날씨경영 확산을 위해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등 인증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인증기업이 날씨경영을 통해 창조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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