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개 시.군에 500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입력 2015년07월09일 07시08분 김완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남원시 142개, 무주군 192개, 고창군 99개, 부안군 66개 등....

[여성종합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8일 오후2시 전북 고창군 백양복지회관에서 전라북도 심보균 부지사, 고창군 김진술 부군수, 장명식 도의원,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4개 시‧군에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전라북도와 지난 4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남원시 142개, 무주군 192개, 고창군 99개, 부안군 66개 등에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된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기도방법 중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15.4%로 두 번째를 차지하며, 중소도시 특히 농촌지역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은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다는 것을 알고 지난 2010년부터 농촌 노인의 음독자살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전국 14개시군, 57개 마을에 2,395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