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건소, 남성 직장인 마음 건강상담 운영

입력 2015년07월09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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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상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남성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구보건소는 직장생활로 인해 주간 상담이 어려운 남성을 위해 업무와 대인관계에 따른 스트레스,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스트레스에 대해 상담하는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 ‘토요, 마음 가꾸기’를 마련했다.
 

마음건강상담은 7월부터 12월까지 도봉구보건소 1층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무료이며 사전예약(☎2091-4698)을 해야 한다.


보건소는 마음건강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무료 의사 상담을 통해 전문적 서비스와 치료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정신건강서비스 소외계층인 직장인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어려움 해결을 도모하고 도봉구 남성의 사회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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