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인천지역 교장단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7월09일 16시2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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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대화의 장 마련

 

인천지역 교장단 대표 초청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9일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진로진학 역량강화를 위한 인천지역 교장단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대입전형과 학교교육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최용덕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박등배 인천교총 회장, 박승란 인천교총부회장, 박영혁 인천교총 수석부회장 등 인천지역 초·중·고교 교육을 대표하는 교장단들이 참석해 지역의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의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입전형의 변화와 학교 교육의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대상을 고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확대한 자유학기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진로진학 연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장현 인하대 입학부처장은 “인하대는 공익, 균형, 상생이라는 핵심역량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 및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 하려는 추진 방향을 가지고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인하대는 진로진학 교육지원 확대와 고교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내실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덕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해 준 인하대와 최순자 총장께 감사하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등배 인천교총 회장 “더 나은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인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로 이어지는 교육 협력체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인천지역 발전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인하대와 초·중·고등학교간 연계한 교육의 파이프라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하대는 현재 중·고교 대상 교육기부 활동으로 진로 특강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청소년 학술제 등 대학과 초·중·고등학교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정부, 시도교육청, 현장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인하대가 기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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