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대응 해당지역 국회의원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7월10일 06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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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대응 해당지역 국회의원간담회 개최광명~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대응 해당지역 국회의원간담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명~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통과 예정지역 비대위 대표단은  8일 오후3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해당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 구로, 양천, 부천 , 강서마곡, 강서방화, 고양 등 7개 지역 비대위 대표 약 30명과 이언주, 백재현(광명), 이인영(구로), 원혜영, 김상희(부천), 진성준(강서)  6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서 지역 비대위 대표들은 통과지역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참석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국회의원들도 비대위의 문제제기에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지역 비대위 대표들은 8월 중 국회에서 민간투자사업 및 민자고속도로 관련하여 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기도 했다.

 
간담회 개최는 지난해 지역주민 의견 미수렴으로 국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의 민자사업활성화 추진방침이 발표되자 국토부와 민간사업자는 통과지역문제 해결없이 다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통과지역 비대위 대표자회의를 열어 공동대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대표단 국토부 항의방문에 이어 이번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케 된 것이다.


향후 대표자회의는 대규모 공대위 발대식, 국회토론회 등  공동대응을 계속할 것리며 광명~서울과 연결되는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통과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없이 실시설계인가(착공)시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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