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막

입력 2015년07월11일 13시5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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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태권도인의 세계축제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막됐다.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황정수 무주군수,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김성주·이상직 의원이 참석했다.


또 이대순 세계태권도연맹 명예부총재, 김현성 국기원 연수원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 세계 25개국에서 찾은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사범, 심판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들은 개막식 참가 후 오후 3시부터 태권체조와 품새 세미나 등에 참석했다.


12일에는 경연 품새 태권도대회와 A매치 겨루기, A매치 품새 태권도, 경연 겨루기 대회 등에 참가해 실력을 테스트한다. 13일에는 호신술과 겨루기, 시범, 품새 세미나, 태권도원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해외지도자 간담회가 진행된다.


 엑스포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은 13~14일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돌굴, 구천동 등 무주군과 전주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새만금방조제와 격포(부안) 등 전북도 일원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무주군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을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시식·판매부스와 무주투어를 위한 관광안내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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