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동정

입력 2015년07월12일 09시1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원순 서울시장 현장방문 -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 대방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로 직·간접적 타격을 받은 서울경제 회복 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다.


12일(일)에는 학원, 대학, 사회적경제기업을 잇따라 찾아 용기와 응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힘차게 격려한다.


방문지 모두 메르스 이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곳에 시민이 초대하면 달려간다는 취지로 개설한 박원순 시장의 시민주도형 소셜 일정 ‘원순씨가 간다'를 통해 신청이 접수된 곳들이다. 


박 시장은 우선 오전 11시20분경 “매일 쉬지 않고 평일 주말 일하는 저희 학원에 오셔서 활기 좀 불어 넣어주세요” 라는 신청이 접수된 대림3동 중앙컴퓨터 학원을 찾아가 강사 및 교육생들을 격려한다.


오후1시45분경엔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에 소재한 대학생 창업회사 ‘세븐데이위캔드(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소속)’를 방문, 차별화된 무언가를 찾기 위해 각자의 목표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한다.


사연을 신청한 시민은 세븐데이위캔드의 디렉터로, “칭찬받고, 응원과 힘을 얻고 싶어 사연을 보냅니다. 대학생들에게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이전에 제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이고 필요로 했던 게 무엇인지 많은 시간 고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오후 2시35분경엔 관악구 난곡로에 자리한 사회적기업인 ㈜다누온을 찾아가 시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격려한다.


방문을 신청한 시민은 “오셔서 시각장애인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고 이들과 함께 즐길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