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선정 충북 관광산업.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입력 2015년07월12일 15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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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업무협약 체결-6.15, 도지사실
[여성종합뉴스]지난10일 관세청에서 발표한 HDC신라면세점의 서울시내 신규사업자 선정은 충청북도 관광산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HDC신라면세점은 호텔신라(이부진 사장)와 현대산업개발(정몽규 회장)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부터 우리나라 최대 재벌인 삼성가와 현대가가 손을 맞잡은 데에 대하여 일찍부터 재계의 큰 관심을 끌어 모았고 특허권 선정에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난 6월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2일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이부진사장과 정몽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가 참석하여 협력단 발대식을 가졌다.
 

 HDC신라면세점은 특허권 신청단계에서부터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업무협약 내용은 HDC신라면세점 면세 구매고객에게 충북열차여행 상품권 증정, 충북여행패키지 상품판매, 매장내 충북 지역 관광안내 및 전시관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면세점내 충북 지역특산품, 중소기업제품 코너 운영 및 지역명품 상품화, 식당가에는 충청북도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등 지역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DC신라면세점은 KTX용산역에 위치하고 있어 오송역과는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광상품 개발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최대 기업인 삼성이 충북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HDC신라면세점의 신규사업자 선정은 삼성이 충북지역에 투자 등 기업활동과 지역발전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관계형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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