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노후도로조명 개선으로 안전도시 구현

입력 2015년07월13일 09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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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간선도로에 설치된 노후화 된 가로등을 친환경•고효율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2015년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암로(가양대로~성암사거리, 2,120m)와 토정로(와우산로~서강로, 대흥로~마포대로, 2,700m)구간에 대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로등 278개소와 분전반 10면등을 교체하며 올 7월 착공하여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장마기간임을 감안하여 인근 주민들의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LED 가로등 교체로 도로가 대폭 밝아져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고 노약자 및 어린이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번 개량하는 가로등은 에너지절약형 고효율 LED 등기구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는 물론 전력소비량도 40%정도 절약할 수 있어 연간 1,6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72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소나무 515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LED 조명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안전과 환경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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