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 자유학기제 오리엔테이션 실시

입력 2015년07월13일 14시55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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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전은술시민기자]인천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2015년 2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수업의 정착과 학생들의 이해와 협조를 위하여 준비하며 정립된 오리엔테이션을 13일 교내 강당에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14개 강좌의 강사와 교육연구부장,1학년 담임교사들이 참석을 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계획 과 질의응답 - 교육연구부장 (변재연), 각 강좌별 교육의 운영방향 및 질의응답 – 14개 담당강사가 담당하여 진행 2016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하여 그동안 혼동이 되고 궁금해 하였던 모든 내용을 말끔하게 해소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를 한 1학년 박나리양은 “설명회를 통하여 볼 때 선생님들의 고생하심이 역력히 나타나며 준비하신대로 순조롭게 2학기 수업이 진행이 되어 꿈과 끼를 찾는 행복한 수업이 된다는 확신을 갖고 수업에 전념을 할 수 있다 ”라며 만족감을 표시를 하였다.
 

자유학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추진목적은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지식과 경쟁 중심 교육을 자기주도 창의학습 및 미래지향적 역량(창의성, 인성, 사회성 등) 함양이 가능한 교육으로의 전환, 공교육 변화 및 신뢰회복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 기본방향은 자유학기에 집중적인 진로수업 및 체험을 실시하여 초등학교(진로인식)-중학교(진로탐색)-고등학교(진로설계)로 이어지는 진로교육 활성화 그 기본방향은 자유학기에 집중적인 진로수업 및 체험을 실시하여 초등학교(진로인식)-중학교(진로탐색)-고등학교(진로설계)로 이어지는 진로교육 활성화,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대폭 확대, 자유학기제 대상학기는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결정하되, 연구학교의 운영 등을 통해 신중히 결정, 자유학기에 특정 기간에 집중되어 실시되는 중간·기말시험은 실시하지 않고, 학생의 기초적인 성취 수준 확인 방법 및 기준 등은 학교별로 마련, 자유학기를 교육과정 운영, 수업방식 등 학교 교육방법 전반의 변화를 견인하는 계기로 활용하는 것이다.
 

  지난2년 동안 자유학기제를 실시했던 영종중학교의 2015년도 수업이 어떠한 교육의 결과를 가져올지를 우리는 지켜보며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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