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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지역환경단체 및 학생들-환경정화활동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1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승기사업소 직원,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 회원, 박문중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막교에서부터 남동대교(1.85km 구간)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클린 인천! 환경지킴이』활동으로 3,4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승기천 가꾸기 캠페인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박문중학교 학생은 “환경동아리만 활동할 때보다 인천환경공단 직원분들, 하천살리기추진단 회원분들과 함께  쓰레기도 줍고 하니 훨씬 좋구요. 앞으로도 환경보존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과 함께 인천의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 겠다”며 야무진 소신을 밝혔다.

 

 박진세 승기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단체 및 학생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인천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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