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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5일 서부교육지원청은 금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원초등학교와 기존의 백석초등학교 이전재배치를 원만하게 추진하고 제반사항들을 총괄 점검하는 협의회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개교 관련 각 과 팀장과 담당자 그리고 해당학교 행정실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금년 하반기 개교 예정교와 신설・이전 재배치 학교의 개교 업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9월 개교 이후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하여 행정지원국장을 총괄로 하고 개교업무에 관련된 관련 팀장과 담당 주무관으로개교,이전재배치 점검반을 7월초에 구성했다.

이 날 회의는 9월 1일 개교와 이전 재배치 시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 새로운 청사의 공정율과 새 학교 증후군 예방대책, 학교 급식의 적기 실시를 위한 제반 사항과 점검, 조속한 교원 배치 문제, 기본적인 집기 구입, 인력경비와 학교경비 문제 등 새로운 학교에서 문제시 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창학 행정관리국장은 “특히 9월 개교 이후 개교 관련된 제반 사항 등을 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차질 없도록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급식 등은 적시에 실시되어 학부형으로부터 신설학교이기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내 9월 개교는 인천 가정택지에 보통학급 36학급 규모의 가원초등학교가 인천가현초등학교에서 통학구역을 분리하여 개교하게 되며, 인천백석초등학교는 백석동에서 당하동으로 이전하여 당하초등학교의 일부 통학구역을 분리하여 재 배치되어 교육환경이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