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마을공동체 실현-갈산2동 삼칠회 주민모임

입력 2015년07월16일 11시4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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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마을공동체 실현-갈산2동 삼칠회 주민모임인천 부평, 마을공동체 실현-갈산2동 삼칠회 주민모임

갈산2동 삼칠회 주민 봉사활동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5일 부평구 갈산2동장(김순영)은 13통 주민 12명과 함께 13통 일대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갈산2동 13통은 학교와 공원을 끼고 있는 일반주택가로 사방이 나무로 둘러 싸여 낙엽쓰레기가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늘 지저분한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올 3월, 13통 전 건물주(33명)가 ‘삼칠회’(회장 황장순, 370·371번지로 구성된 지역 의미)란 이름으로 뭉쳐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정하고, 5월부터 월 2회(1일·15일) 어김없이 마을을 청소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청소에 함께 참여한 김순영 동장은 “주민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오순도순 얘기를 나눠가며 마을일대를 자발적으로 깨끗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 뿌듯했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온 동네로 번져가기를 바라며 주민참여 대청소를 적극 지원하고 주민의식 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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