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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2016학년도 대학 진학에 관한 학부모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학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2016. 대학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광석 강북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2016학년도 대입 수시의 특징을 분석하고 지원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해 준다.

 
또 2016학년도 수시 전형의 특징을 짚어보고, 지원 전략 자료집을 제공해 학부모의 대입 정보 욕구도 충족해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전략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입제도 이해와 대입 진학에 필요한 학부모의 정보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강북 최고의 교육도시에 걸맞는 자세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학습 방법 지도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위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관내 학원강사 또는 전직 교사들의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초등엄마 수학 교실 ▲NIE(신문활용교육) 독서논술 ▲초등 자녀 학습코칭 ▲중등 자녀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코칭 ▲역사논술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