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성동구‘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5년07월20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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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성동구‘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협약 체결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성동구‘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협약 체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사)작은도서관 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과 성동구‘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협약을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과 성동구‘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성동구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성동구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방치된 공공 공간 및 자투리땅을 활용함으로써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작은도서관을 조성 후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성동구는 비품, 도서, 인력 등 작은도서관 운영을 맡는다.


그동안 성동구는 민·관 협력 마을공동체 복합 문화공간인‘금옥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 응봉산 근린공원 내 폐쇄된 마을경로당을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하던 중 이었다.  때마침 지난 3월 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시행하는‘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조성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기존 경로당건물의 노후로 인한 안전점검 및 증축,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제반사항을 검토한 후 연면적 187.89㎡(56.94평)의 규모에 국민은행 후원금 9천 5백만원으로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성동구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마을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 및 이웃간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이번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협약을 계기로  우리구 곳곳에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독서와 양질의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작은도서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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