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중. 물놀이 안전교육, 우리가 책임진다.

입력 2015년07월20일 21시16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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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안전, 우리의 안전, 모두가 생각하는 안전교육

[여성종합뉴스/ 전은술 시민기자]  인천동양중학교(교장 김보훈)에서는 지난17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물놀이 하러 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제자사랑 교사와 학생이 하나가 되는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안전교육의 특징은 단순 한 영상시청에 그치지 않고 교사와 학생들 서로가 교감을 하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 데에 있어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학생들은 혼신의 연기를 통해 웃음과 더불어 물놀이 안전수칙 십계명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보는 이들이 기억에 남는 설 ‘물놀이 안전 캠페인 동영상’에 맞추어 힙합 물개와 함께 4명의 학생들이 춤을 추며 랩을 선보여 전교생이 함께 랩을 따라하며 구명 조끼를 꼭 입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여야겠다는 인식을 확실하게  명쾌한 교육이었다. 
 

학생회 회장(송찬미), 부회장(김채은)의 사회로 물놀이 안전 골든벨 퀴즈(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퀴즈 20문제, 학생 제작)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퀴즈 문제를 학생들이 제작하면서 꼼꼼하게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체크하고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였으므로 일반 교육보다 전달력이 높았으며, 학생들 스스로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교육도 재밌을 수 있다는 것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의미를 행사 기획하면서 녹아들게 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수 있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안전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교현장에 모든 수업에 적용되어 활발한 수업으로 탈바꿈 하는 멋진 교실 풍경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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