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들나루공원 시민쉼터 공원으로 재탄생

입력 2015년07월22일 07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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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나루공원 산책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본동 258-1번지에 소재한 ‘노들나루공원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산책·운동·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족구장 2면(920㎡)과 자전거연습장(1038㎡)을 만들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동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도심 한복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형 산책로가 공원 주변으로 이어져 유모차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광장엔 소규모 야외무대가 자유스러운 공연환경을 만들어 준다.


공원 외곽에는 방치차량으로 버려져 있던 땅을 주차장 25면으로 새로 조성해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노들나루공원은 2001년도에 조성돼 인조잔디구장, 바닥분수, 광장 등 좋은 시설이 많아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지만 포장, 휴게시설 등이 노후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배수시설 확충과 배수가 잘되는 포장도 교체하고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듬고 재배치하여 공원환경에 어울리도록 조성했으며 하반기부터 공원 후문방향 정비를 위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종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속에서 산책과 운동,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주민이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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