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공단 여행’ 동네해설사 양성

입력 2015년07월22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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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 동네해설사를 양성한다.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은 과거의 구로공단 모습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로 발전된 현재의 모습을 함께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로구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네해설사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을 인솔해 코스별 연혁과 의미를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산업단지공단 전·현직 근무자, 교수, 스피치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동네해설사로 지원한 주민과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다.


이달 1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구청 신관 2층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구로공단의 발전과정, 투어코스별 의미, 해설기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구로구는 지난 4월 수기 공모전도 진행해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해 이달 13일 시상식을 가졌다.


구는 여행 프로그램 스토리텔링에 당선된 수기 작품들의 내용도 추가해 동네해설사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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