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2동 복지협의체, 독거노인 182세대 해충 방역 활동 전개

입력 2015년07월23일 14시5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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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2동 복지협의체, 독거노인 182세대 해충 방역 활동 전개작전2동 복지협의체, 독거노인 182세대 해충 방역 활동 전개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원)는 금년 6월부터 매주 2회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세대 등 총182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내 해충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날이 무더워 짐에 따라 환경에 민감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이 생길 수 있는 화장실이나 구석진 곳을 찾아 소독하고 집 주변을 방역하여 취약 세대의 보다 나은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또한 관내 물웅덩이나 철거지역 등 불결하여 민원이 발생하는 취약지까지도 방역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씀은 물론 직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안부를 묻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는 등 복지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 위원장은 “가정을 방문하여 소독도 해드리고 안부도 물을 때마다 반겨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솔선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이 일에 보람을 느끼며 오히려 삶의 활력을 찾는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참봉사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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