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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대학생 행정도우미 1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위주의 『2015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후 구조보다 사전예방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안전수칙의 현 흐름에 따라 외부강사(이재영 : 대한인명구조협회)를 초청하여『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기초적인 안전지식 및 응급의료활동 전반에대한 특강을 실시하였고, 이어 참가자 전원이 훈련용 마네킹으로  1분이상 심폐소생술을 실현하며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 행정도우미들은 "오늘 강의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를 처음 접해봤다"면서 "직접 체험해보니 내가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또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봉사 정신이 생겨 위급상황이 닥쳐도 오늘 배운 느낌을 살려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학생 행정도우미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환자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이 향상 할 것으로 기대하며, 7.31(금) 대학생 행정도우미 간담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