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동아시아”글로벌 코리아2011학술회

입력 2011년02월25일 07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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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황식국무총리는 23일 글로벌 코리아2011학술대회(롯데호텔)에참석 만찬사를 통해 아시아 개발은행연구소(ADBI)가 "2020년에 이르면 동아시아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경제권으로 부상할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가운데 [세계속에 동아시아"정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모여 공동 연대의식을 형성하는 자리에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 중. 일 3국의 GDP를합치면 전세계의 18.6%,외환보유액을 47%에 이른다고 언급하고 세계 교역시장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비중도 1960년의 9.6%에서 2009년에 26.3%로 크게 높아 졌다고 밝혔다.

 이에  아세안 +한 중 일 또한 중 일 3국간 정상회의가 매년 개최되고있는 가운데 장애요인도 적지않습니다  이는 동아시아지역은
세계어느 지역보다 먼저 국가가 형성돼 역사에대한 자부심 또한 강하며 자국중심주의 경향도 두드려져서 공동의 연대의식을 형성하는것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총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존과 공영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화해와 협력이 선행돼야하며 동아시아국가들이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로 미래를 향해 협력해 나갈때 공동번영을 위한 굳건한 초석을 놓을수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북한의 일련의 행동으로 인해 한반도 주변에 긴장이 고조되고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자회담등 국제적 노력도 필요하지만 우선 남 북간 당사자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대한민국은 인내심을 갖고 북한이 평화와 공존의길로 나서도록 한는데 더욱노력 할 것이며 ODA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품격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총리는 무궁한 잠재력을 소유한 동아시아국가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멸실상부한 새로운 세계경제질서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번대회가 미래를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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