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폐수배출업소 민ㆍ관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11년03월02일 15시06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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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폐수배출업소 민ㆍ관 합동점검 장면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갈수기 수질오염사고를 예방코자 폐수다량배출업소 및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업소에 대해 오는 7일부터 1주일간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투명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키 위해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부적정 처리행위,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여부, 폐수 최종 방류구 개방화 추진내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폐수배출업소(4~5종) 사업장 중 세차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오염물질 불법배출업소는 고발 및 조업정지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점검과 함께 폐수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 현지에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환경홈닥터 제도를 적극 활용해 환경기술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다가올 국제행사를 대비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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