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가는 안전운전으로

입력 2008년07월23일 00시33분 북도파출소 경위 조 창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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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속도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전으로 여름피서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로....

 

[여성종합뉴스]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제는 여름휴가, 피서 철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과 차량들이 피서지로 몰리면서 휴가 기간 내에 생길 차량정체를 피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한밤중이나, 새벽시간에 피서지로 출발하는 운전자가 많다.
 
이런 늦은 시간대 운전은 졸린 시간대인 데다 장시간 운전의 피로 누적으로 인해 졸음운전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사망사고 발생률이 OECD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원인 중 1위가 졸음운전이라는 통계가 나와 있다. 며칠 전 제주도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여 사망 및 부상을 당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였다.

이렇게 낯선 지역에 도로여건을 감안하지 않고 과속 및 졸음운전을 한다면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할 것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선 피서지로 출발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동승자가 있다면 동승자와 계속된 대화로 졸음을 좇아버리고 차량 창문을 수시로 열어 환기시키고 1~2시간마다 휴게소 등지에서 간단한 맨손체조로 피로를 풀어주어야 한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규정 속도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전한다면 올여름피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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