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과학창조한국대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입력 2015년07월28일 16시56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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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확대한 과학창조한국대전은 다음달 2일까지 6일 동안 제1전시장에서...

[여성종합뉴스] 28일 광복 70주년을 이끈 과학기술과 미래과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학창조한국대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확대한 과학창조한국대전은 다음달 2일까지 6일 동안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광복 70주년, 과학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린 과학대전 개막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과학영재 등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미래과학 3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된 '과학창조한국' 비전은 ▲개인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의적인 대한민국' ▲ 창조경제가 꽃피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인류 문제해결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다.


황 총리는 축사에서 "광복 이후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운 70가지 과학기술 전시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라며 "창조경제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과학대전에는 초·중·고교 200여개 학교를 비롯, 정부 출연연구기관 22곳과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 등 32개 기업, 과학문화 단체 50곳 등 모두 300여개 기관이 참여해 400여개의 과학·정보통신기술(ICT)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SKT와 LG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혁신제품을 선보이고, KT는 5세대(5G) 실용화 제품,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신기한 정보통신기술(IC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행동패턴 인식 로봇',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3차원 수학체험' 등 출연(연) 부스도 일반인들이 첨단과학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 전시전에서는 한국 첫 국산차 포니자동차와 나로호, 초대형 유조선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70선이 전시된다. 세계적인 육종학자인우장춘 박사와 물리학자의 이휘소 박사의 연구활동이 담긴 유품도 전시된다.


미래창조관에서는 로봇, 가상체험, 우주전시품 등 미래30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시연하는 한편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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