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 간담회

입력 2015년07월28일 22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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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교통, 도로, 청소, 주택건축, 치수방재, 가로정비, 보건, 공원녹지, 환경, 경제산업, 소방안전 등 12개 분야의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주민이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처리부서에서 민원사항을 즉시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결과를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살피미’는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는 등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로 총 81명이 용산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81명 중 일반주민은 69명, 학생이 12명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각종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참여한 살피미 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별로 4개 동(총 16개 동)을 묶어 4일간, 1일 1회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응답소 현장민원 협조사항 전달 ▲살피미 활동 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현장민원 살피미는 전화, 문자, 스마트폰, 응답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살피미 요원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바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며 “신고가 제대로 되면 사고 예방 차원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지난 17일(금)에는 응답소 현장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대상자는 총 131명이었으며 교육 내용은 ▲담당자 기본 숙지사항 ▲민원 처리 신속성·충실성 관련 유의사항 ▲처리시스템 변경사항 ▲풍수해 대책기간 안전사고 관련 교육 등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살피미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불편과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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