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보건소 살인진드기 예방수칙 알려

입력 2015년07월29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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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 보건소는 야외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 진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는 올해 일본에서 8명이 발생했고 그중 5명이 숨졌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2,047건이 보고됐다. 국내에서 발생한 살인진드기 의심 환자도 사망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작은소참진드기가 사람을 물면서 바이러스를 옮겨 발생하게 된다. SFTS에 걸리면 4~15일 잠복기가 있으며 3~10일간 38℃ 이상의 고열이 지속된다.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소화기증상도 나타나고 혈소판과 백혈구도 감소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찰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4~11월이며, 환자는 5~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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