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교육지원청, 중학생 영어캠프 실시

입력 2015년07월29일 11시1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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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부교육지원청, 중학생 영어캠프 실시인천 북부교육지원청, 중학생 영어캠프 실시

중학생 영어캠프 실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켜주기 위해 인천영어마을에서『2015 북부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부평구청으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여름방학 중에 실시되고 있는 영어캠프는 이번에도 북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영어에 흥미가 많은 학생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여학생과 남학생 각각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했다.

 
여러 가지 직업의 세계와 미래의 유망 직업군을 찾아 영어로 표현하는 꿈 찾기 활동, 서로 협업하여 협동심을 길러주는 팀빌딩 활동,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문화에 대한 긍지를 지닐 수 있게 해주는 글로벌 문화 체험활동, 전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교통표지판 영어로 이해하기 등 실생활과 연계된 활동들로 프로그램 구성이 다양했다.


작년까지 부분적으로 중학교에 배치되었던 원어민보조교사가 금년에는 전원 학교를 떠나게 됨으로써 원어민교사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이번 영어캠프가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영어로 표현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산곡남중 방현영 학생은“2박 3일 동안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출신의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의 원어민선생님들을 알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 이메일 친구하기로 약속했어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캠프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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