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 비판

입력 2015년07월31일 23시39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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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미국에서 사대주의의 극한을 보여주고, 박근령은 일본에서 친일 망언의 절정을 보여준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 비판진중권 동양대 교수,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 비판

[여성종합뉴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3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박근령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부산 부성고의 이사”라고 언급하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미국에서 사대주의의 극한을 보여주고, 박근령은 일본에서 친일 망언의 절정을 보여준다”며 “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근령씨가 식민 지배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한번 사과와 반성을 했으면 번복하지 말아야지. 내각이 바뀔 때마다 담화를 수정하느니 계승하느니 딴소리를 하니까 문제”라고 반박하면서 “문제는 그 빌어먹을 사무라이 문화입니다. 그 문화에서 윤리적 선악은 상대의 강약이나 전쟁의 승패에 따라 달라지거든요”라고 일본 극우를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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