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홈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입력 2015년08월02일 0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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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가정 내 새는 에너지를 찾아주고 에너지절약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홈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홈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전자제품 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 등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연말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유도한다.


컨설턴트는 바른 전자제품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 등 근본적인 절감 노하우를 주민에게 전달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진단 대상 가정의 에너지 절감 실천을 도와준다.


에너지컨설턴트는 환경관련 자원봉사 경험이 2년 이상인 사람 중, 홈에너지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로, 강동구에는 올해 10명의 에너지컨설턴트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강동구에서 에너지클리닉 서비스를 받은 가구의 평균 절감률은 9.45%이며, 10%이상 절감한 가정은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대상이 되어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3년째 에너지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백명순(여, 50세)씨는 “모든 진단 참여가구에 에너지 고효율제품도 제공하고 절약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착한 서비스이니 내가 쓰는 것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느낀다면 지금 바로 찾아가는 가정 에너지 진단,  『에너지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하라”고 전한다.


신청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여 「에너지클리닉 참여시민 가입하기」 배너에서 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며 선착순(400가구)으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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