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학교 교과서 왜곡~ 영토.주권수호 단호하게 대응

입력 2011년03월31일 07시1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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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 주민숙소 앞당겨5월말에 완공예정

일본 중학교 교과서 왜곡~ 영토.주권수호 단호하게 대응일본 중학교  교과서 왜곡~ 영토.주권수호 단호하게 대응

[여성종합뉴스] 정부는  30일 독도 영토관리대책단(단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중심으로 일본중학교 교과서검정결과 발표직후에 관련부처(외교, 교과, 국토, 동북아역사재단)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개최하고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일본의 대지진 피해에 따른 인도적 지원과 교과서 왜곡문제는 `분리대응`한다는  기본원칙아래 독도는 역사적 , 지리적, 국제 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영토.주권수호 측면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독도 대책단에서는 이번에 검정 발표한 왜곡 교과서에는 모든 지리` 공민교과서에독도가 기술되고 역사 교과서에 처음으로 독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었고 표현수준도 종래에 비해 한층 악화된 내용인것으로 파악하고 전저 외교 경로를통해 단호하고 엄중한 항의와 함께 교과서왜곡 시정 요구안을 일본 정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검정 결과의 문제 점과 올바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왜곡교과서긴급 전문가 토론회를 31일(목)동북아역사 재단에서 개최할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강화를위해 4월 부터 12월 까지권역별 순회 독도 전시회를 개최하고 독도에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독도지리. 생태. 환경. 역사에대해 모바일.아이폰용 웝을 개발해 적극 제공키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독도 경비대 시설을정비.확충하고 이와함께 독도체험관 독도교육홍보관및 독도 해양기상관측등 부이 설치 운영등 신규사업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왜곡된 교과서 검정결과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한 외교’ 기조아래 독도영토관리대책단을 중심으로 독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한일 역사현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제3기 한일역사공동연구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 운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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