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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도봉’이라는 주제로 글, 그림,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도봉구에 거주하는 주민 혹은 도봉구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도봉구청 또는 도봉구지역 사회복지협의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우편 및 이메일(dbwelfar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시회에 작품 전시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길 바라며, 공모전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