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입력 2015년08월03일 08시2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봉구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도봉구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김수영문학관에서는 김수영 시인 47주기를 맞아 이 시대의 지성으로 대표되는 고은 시인을 초청, 시인이 생전에 김수영과 나누었던 인연과 문학을 회상하는 시간을 통하여 김수영 시인과 문학관이 구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는 6일 목요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내가 그리워하는 김수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하여 들을 수 있다.


고은 시인은 1958년 시 ‘폐결핵’으로 등단하였고, 1974년 제1회 한국문학상, 2005년 비외른손훈장, 2014년 제53회 ‘스트루가 시 축제’ 황금화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주요작품으로는 <만인보>, <허공>, <나는 격류였다> 등이 있으며 2010년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올랐던 대한민국 대표 지성중의 하나이다.


김수영문학관은 시인이 생전에 시작(詩作)생활을 하였던 도봉구에서 건립하여 2013년 11월 27일에 개관하였으며 시인의 친필원고 등을 전시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