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센터 강선일 실무관,소화기 이용해 화재 초기 진압

입력 2015년08월04일 10시27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가정집 화재 피해 막아

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센터 강선일 실무관,소화기 이용해 화재 초기 진압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센터 강선일 실무관,소화기 이용해 화재 초기 진압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3일 동구 송림1동(동장 계동훈) 강선일 실무관이 초기화재 진압 및 주민대피 활동을 펼친 공로로 인천중부소방서(소방서장 김문원)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강 실무관은 지난달 29일, 송림1동 주민센터에서 근무 중 청사 앞쪽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지체 없이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송림1동 194-1)에는 이사를 위해 습기 찬 바닥에 건조작업을 하던 중 시너에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던 것, 강 실무관은 들고 간 소화기를 이용해 침착하고 과감하게 화재진압활동을 펼쳐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초기에 막았다.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부소방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강 실무관의 초기대응으로 화재가 이미 진압된 상황이었으며, 그 공을 인정해 3일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화재진압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구민의 봉사자인 공무원으로서 화재현장에 적극적으로 달려가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강 실무관의 용기는 안전 불감증이 팽배해 있는 우리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