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력조직 두목 구속

입력 2008년07월23일 02시33분 이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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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사기.횡령혐의

[여성종합뉴스]대구지검은 22일 아파트 재개발 시행사를 운영하면서 허위 용역계약서 등을 이용,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규모를 부풀려 거액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으로 대구지역 모 폭력조직 두목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05년 11월 대구시 수성구 모 아파트 신축공사를 추진하면서 가짜 용역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사업부지 매매계약서를 위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 규모를 18억6천200여만원 늘려 모 시중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뒤 부풀린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편취 또는 횡령한 23억8천여만원의 사용처를 추가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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