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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7일까지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이 함께 하는 클린업 주간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주 동안 클린업 주간 운영을 마련했다.
 

 주요 정비지역은 만석‧화수부두 등 하계 주요 방문지와 도로변, 주택가, 뒷골목 등 청소 취약지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종량제봉투 사용 및 분리 수거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문전배출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야 말로 깨끗한 동구 이미지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클린업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