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옛 석산개발지역 생태복원사업 추진

입력 2015년08월07일 21시2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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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7일 경남 거제시는 옛 석산개발지역에 대해 산림생태 복구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거제 일운면 소동마을 인근 옛 석산개발지역으로 지난 6월 말께 착공, 오는 10월 하순께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4억4700만원을 들여 석산개발터 5032㎡ 규모에 대해 암석과 토사를 걷어내고 사면보호 공사를 진행하고 이 복구사업이 완료되면 토사유출 방지는 물론 훼손된 경관을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석산터는 1992년께 허가돼 2000년 초께 사업을 중단했으나 최근 일부 토사가 유출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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