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무료교육

입력 2015년08월10일 07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5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12시간) 수료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 200여 명이다.


교육은 외식업(돈가스·치킨), DIY공방(2회), 커피바리스타(2회), 온라인 웰빙 반찬 쇼핑몰 창업 등 5개 과정으로 총 7회 운영되며, 창업 소양교육 및 실습, 업종별 전문교육, 마케팅 등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 창업아카데미 수료자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교육생이 원하는 전문교육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122명이 응답한 의견수렴 조사 결과, 전문교육 필요 업종으로는 외식업종(18.9%), 커피바리스타(18.0%), DIY공방(17.2%), 3D프린팅 활용과 정밀모형 제작 실습(9.8%), 온라인 쇼핑몰(9.0%) 순으로 선호되어 관련 교육을 준비했다.


커피바리스타는 저녁반을 별도로 운영해 퇴근 또는 영업 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DIY공방 과정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0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로 접수할 수 있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경기중기센터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많은 현장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전문교육과정 역시 소상공인 의견을 토대로 준비했다.”며 “업종별 전문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