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 수출입은행과 도내 中企 해외진출 지원 협력

입력 2015년08월10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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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우수 과학기술기업의 수출 및 해외사업진출 지원을 통한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조성에 나선다.


경기과기원은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과 경기지역 우수 과학기술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입은행은 성장잠재력·수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자금 지원과 함께 자문, 컨설팅,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책은행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 및 해외진출 등과 관련된 경기지역 전체 우수 과학기술기업의 수출촉진 및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경기과기원과 수출입은행은 ▲도내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금융지원, ▲우수 과학기술기업 공동 발굴·육성, ▲상호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은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우대 금융지원 서비스와 환위험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은 70여만 개로 서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해외진출 정보와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출입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우수기업의 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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