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통합의학 박람회서 인기몰이

입력 2015년08월10일 12시48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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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31일부터 장흥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 완도 건강체험관에서는 “가고 싶은섬 청산도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청산도 조개를 활용한 브로치, 목걸이, 조개페인팅 등 소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여유와 느림의 메시지를 전달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과, 웃음, 행복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쉬어가는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또한 여름 더위에 지친 피부를 식혀주기 위해 해조류화장품을 이용한 시원한 미스트체험, 완도 자연그대로 농사법으로 생산된 냉 유자즙 시식체험, 전문 작가가 만든 조개공예 작품 전시 등 체험하고, 먹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으로 인기 몰이를 톡톡히 했다.

조개소품 만들기를 통해 남편은 아내의 브로치를 만들고, 아이들의 목걸이를 만들어 선물하고, 딸은 엄마의 브로치를 만들며 가족 간에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공간이 되었다.

완도군 건강체험관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인 지역의 이미지를 힐링과 건강에 접목시켜 이를 잘 부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 건강체험관은 박람회 기간 동안 일일평균 1,000여명이 다녀갔으며 7일간 총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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