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민 일자리 및 청년창업 활성화-경인아라뱃길 푸드특럭

입력 2015년08월10일 15시1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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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식음시설 확충으로 이용객 편의 획기적 개선

로드카페(가족소풍마당)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0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K-water(사장 최계운)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가족소풍마당(인천 서구 시천동 소재)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푸드트럭 본격 시행을 위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6월중 수자원공사의 공모를 거쳐 선정된 가족소풍마당(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계양구 상야동) 2개소 입점자들과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인천시 관계자, 서구청장, 수자원공사 아라뱃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판 제막식, 입점 푸드트럭 음식 시식회 등의 세부행사가 진행된다.


아라뱃길 푸드트럭 도입은 인천시 첫 사례로서, 2014년 대통령께서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푸드트럭 규제를 언급하신 이후,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서민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례로서 그 성과를 가시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아라뱃길은 인천시의 유일한 국가하천이자, 수도권 유일한 뱃길로서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식음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디저트킹(등대공원)

앞으로, 약 4개월여의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한 후, 추가 입점지역 선정 후, 확대하여 본격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아라뱃길 먹거리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보훈 K-water 경인아라뱃길 본부장은 “K-water는 이번 아라뱃길 푸드트럭 시범도입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에는 더욱 확대·시행할 계획이며,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처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용 인천시 규제개혁추진단장은 “아라뱃길 푸드트럭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점상 단속 등 각종 쟁점요인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토부, 행자부 등 관련 중앙부처, 인천시 및 해당 구 관련부서들과 협의하여 협조해 나갈 것이고, 아라뱃길 이외에 송도 센트럴공원(경제청)에서도 조속한 시일내에 푸드트럭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시범적 푸드트럭 개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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