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선포식 개최

입력 2011년05월04일 13시50분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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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출발을 책과 함께, 도민 문화복지 운동 -

[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청주신율봉도서관에서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김영근 도의회 의장, 안찬수 북스타트코리아 사무처장, 오혜자 북스타트코리아상임위원, 전혜정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용규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 원중희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과 시․군도서관 업무 담당자, 자원활동가, 아기와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문 낭독과 이시종 지사의 ″까꿍찾았다″ 그림책 읽어주기, 아기와 부모, 자원활동가가 함께하는 책놀이 시연 등의 행사를 갖는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민선 5기 이시종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아기들이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여 당당한 충북인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육아지원 운동이자 지역사회 문화복지 운동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의 잠재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과 즐거움의 프로그램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12개 전 시․군에서 추진되며 지원은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과 교육안내 프로그램 책자 등 책꾸러미이며 대상은 우리도에 주소지를 두고 금년부터 태어난 1세미만의 영유아이며 지원신청은 아기들이 예방접종 시기나 출생신고시 해당시․군 도서관이나 보건소 또는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관심을 갖기 어려운 다문화, 결손가정, 장애우 등 소외계층 가정을 우선배려하기 위하여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자원활동가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본 운동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북스타트코리아로 부터 부모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이나 아기와 친교하는 놀이방법 등 교육프로그램과 책꾸러미를 선정하는데  협조를 받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시․군 업무담당자와 자원활동가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준비를 해왔다.

 김기원 충청북도문화술과장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지역의 인적자산이자 미래 주역인 아기들을 위한 육아지원 운동으로서 충북 인재 육성사업과 연계되어있고 출산장려에도 기여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로 함께하는 충북도민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시․군과 협조하여 본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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