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과 공부하니 즐거워요 !!

입력 2011년05월26일 09시40분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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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현역 군복무 대신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투입된 공중보건의들이 아름다운 선행을 배풀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옹진군 덕적보건지소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내과의 배준호, 서상오 한방의 이영민, 치과의 임정호는 평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31명을 대상으로 주3회(화·수·목 20:00~21:00까지) 중·고등학교 각 교실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방과후 학습지도 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들 학생은 배움의 갈증을 느끼고 있던 시기에 우리의 아픈곳을 치료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쳐준다는 점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있다.

 공중보건의들은 “교육혜택의 사각지대인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길 바라며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자긍심 및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섬지역의 우수한 멘토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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