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NH개발의 협력업체 H건축사,F건축 등의 실소유주 오전 체포

입력 2015년08월13일 19시03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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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

[여성종합뉴스]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은 NH개발의 협력업체인 H건축사,F건축 등의 실소유주 정모(51)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오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해당 건축사사무소를 압수수색한 바 있고  이 사무소 실소유주인 정모씨(54)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69)이 취임한 2007년 이후 농협 측의 설계 및 감리 용역을 여러 건 수주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정씨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했고, 이 자금이 빼돌려진 뒤 농협에 흘러갔을 가능성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 회장의 동생이 이 사무소에 고문으로 근무하며 거액의 자문료를 받았다는 의혹도 이 사건과 관련 있다고 보고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농협 중앙회 부당대출 의혹에도 최 회장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살피고 지난달 농협의 1000억원대 부정 대출 의혹을 받은 리솜리조트를 '횡령 혐의'등으로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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