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옹진군 덕적도-도서지역 의료봉사 실시

입력 2015년08월17일 13시5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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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낙후지역인 덕적도 방문, 도서주민 대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 낙후지역인 덕적도 방문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5일과 16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인천시 옹진군 내 덕적도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난 6일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단을 조직, 첫 봉사장소로 강화군 길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우리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의료 소외지역인 덕적도를 방문, 노인 등 도서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덕적도 내 노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통증의학과, 치과, 한의학 등 4개 과목 및 혈압측정, 혈당 및 혈액검사를 실시got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의료혜택이 어려운 도서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며, 특히 민․관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열린의사회와는 2011년부터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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