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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3동에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대역 인근 장안어린이공원에서『서초3동 녹색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서초3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재활용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알뜰 나눔 녹색장터이다.

또한 녹색장터운영을 계기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아·나·바·다』정신을 다시 일깨워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심각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녹색장터는 서초3동 주민센터와 서초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에 진행되며 오는 9월, 10월 셋째주 수요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이순명 서초3동장은 “녹색장터가 단순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라 이웃간 소통의 장이되길 바라고 자원낭비문제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