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희망복지회 ‘사랑의 밑반찬’ 지원

입력 2015년08월19일 10시5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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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8일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새로운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자 결성된 인천희망복지회(회장 이문재)는 서구 가정동에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회원들이 모여 저소득가정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희망복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고, 앞으로도 매주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밑반찬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에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힘들지만 기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희망복지회 회원들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소외계층 주민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 는 다짐을 밝혔다.
 

 인천희망복지회는 평소 밑반찬 나누기, 후원물품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에 적극 동참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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